모동숲] 3주차

*바닐라 플레이

*14~20일차

 

 

14일차

 

아니 너 설마 집 컨셉도 겹치는 거니. 이럴수가

그래도 귀여우니 됐다

파랑파랑해

고숙이를 만났다

보상으로 받은 모자.. 인데 잘 안 보이네. 여튼 예쁨

뿌람이 오자마자 3성 찍었다

3성 기념 마을 투어(유저 제외 8주민) 

벌써 엔딩 보네

광장에 구조물이 생성되는 조건은 뭘까

왜 벤치에 앉아선 대화 못 거냐

단활 성격이 제일 다채롭고 마음에 든다

진짜 시베리아였어ㅋㅋㅋ나중에 3층 언덕으로 올려드려야 겠네

안경 쓴 오골이

그냥 귀여워서

부옥이가 스리슬쩍 와서 양자리 목마인가 뭔가의 레시피를 줬다

이전 시리즈에 카페 있었다는데 이번에도 나오려나

14일차 종료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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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5일차

 

시작하자마자 스텝롤이 올라갈 줄은 몰랐지

와 나도 이제 자유의 몸이다

마을에 하루 두 개의 나뭇잎 가구가 떨어진다는 정보를 듣고 파밍 시작하자마자 얻은 업적

스윗한 건태. 건태 운동광인데 생각보다 운동 얘기를 안 한다

오골이 담백하게 생겨서 그런가 대사들이 그냥 다 귀여워ㅋㅋㅋ

상점 건물 안에 주민 있는 거 처음 봤다

뿌람이 집 무슨 일이야. 이거 주민 집 가구나 벽지 같은 거 선물주면 인테리어 바뀌려나..

그나저나 여기 디자인 누가 했냐. 컨셉이 문제가 아니라 가구 배치를 이상하게 해놔가지고 애가 입구에 갇혀서 안쪽으로 못 들어가잖아. 장난하나 진짜

이 친구 보면 볼수록 정들어..

15일차 종료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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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6일차

 

딱 이날이 그런 날이었는데 마미 통찰력 무엇

사하라가 다녀갔다

파란 꽃이 처음으로 피었다

우드 벽을 마지막으로 벚꽃 레시피 완료

창고 부족으로 집을 증축했다

고옥이가 마음을 열었다

그런 거 같네요

극한의 컨셉충

오

이딴게 이 섬에 둘 씩이나 존재하다니

뿌람이 안 보여서 찾아다녔더니 케첩집에 있었다. 주민끼리 서로의 집에 놀러가는 거 처음 봤다

16일차 종료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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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7일차

 

적절한 호랭이의 선물

저스틴을 처음 만났다

이게 그 레온인가 하는 걔 얘긴가

앗 놀라서 호다닥 달려가 말 건 건데 어떻게 알았지;

뿔님이한테 감정 표현도 배웠다. 주 플레이 시간이랑 뿔님이 활동 시간이 많이 안 겹쳐서 그런지 세 번째 베프가 뿔님이가 아니라 마미가 돼서 좀 충격받았는데 간만에 많이 봐서 좋았다

얘들아 좀 씻으렴

니들 싸우지 마로라

풍선 업적 완료

뿌람이 귀여워

자끄집에 놀러온 마미

취객과 함께 17일차 종료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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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8일차

 

주민 자리가 두 자리나 비어서 그런가 캠핑장 손님이 예상보다 빨리 왔다. 형광 초록만 아니었음 고려해봤을텐데..

아침부터 와 계시더라

마미 힐량 오졌죠

보호색 뭐냐ㅋㅋ

제작 이벤트 덕분에 뿌람이가 처음으로 본인 집 안쪽에 들어갔다

가구배치 진짜 누가했냐고

지형을 다듬기 위해 건물들을 해변가로 차근차근 옮기는 중이다

빨리 옷 사줘야 되는데 마땅한 옷이 안 나오네

인간은 항상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

버스킹 관련 대사 있을 줄 알았는데 실망..

? 어디갔어

알고보니 뿔님이 나가는 거랑 엇갈렸더라. 신기했다

다음주엔 햇살아래 와글와글 앉아서 들을 수 있겠지

신청곡은 가장 좋아하는 산책으로 했다

앨범 주는 줄 알았으면 다른 거로 했을 텐데

18일차 종료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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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일차

 

힘찬 건태의 편지와 함께 시작하는 하루

꽃 교배도 착실히 진행되고 있다

주민들 낚시대회 의상이 평상복보다 더 잘 어울리는데

이런 일이 일어날것 같은 조짐을 느꼈지

9번째 주민을 위한 마일가챠를 돌던 중 3트째에 만난 샐리. 좀 고민했지만 친절 두 명은 노잼일 거 같아서 넘겼다

돈섬 처음 와봤다

편의성 어메이징하다 증말

11트째. 더이상 생각하기를 포기하고 파밍을 한다

??!!!!!!!!

먹보 위시 1순위인 패치가 떴다. 패치다!!!하고 현실 소리지름

친절 두 명은 안 되지만 먹보 세 명은 됨. 아무튼 됨

안 믿겨서 계속 말 걸어봤다

심오하구만

너네 뭐하니

귀여운 녀석들

낚시대회에 알 나오게 한 건 누구 생각이냐. 말풍선도 두 개야 열받게

시간도 널널하고 떡밥 쓰기도 귀찮아서 그냥 바다낚시했다. 최고기록은 8마리였고 보통 6마리 정도 잡는 거 같다

잠수때문에 화면 어두워져서 노란색 풍선 어둡게 보이는 건 줄 알았는데 황금풍선이었다

금 새총 레시피를 배웠는데 색 조합 무슨 일이야

널어놓은 떡밥이 무색하게 다랑어도 낚고

낚시대회 완료

이번엔 관련 대사 있어서 좋았다

19일차 종료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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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일차

 

뿌듯함과 함께 시작하는 이른 아침

마일 냠냠. 트로피는 창고방행

패치 집 외관이 의외였다

귀여워

크리피하다고

이제 해방이다

마지막 주민을 위한 가챠여행 5트째. 연속된 비쥬얼 쇼크로 인해 혹시 시간대와 관계있는 건 아닌 지 고심하던 중

?

음

뭔가 헛것을 본 거 같은데

미친

사실 마일가챠 돌 때 패스해버린 애들 중 얘가 인기주민이었다고??했던 적이 몇 있어서 인기주민에 별 감흥 없었는데 얘는 실물보고 왜 인기주민인 지 실감했다

와 현실감 없어

회색 글씨 읽을때 에코 들어가는 거 뭔데ㅋㅋㅋㅋ

현실감 없어서 계속 쭈니 집터랑 패치 집 들락거림

주민 일단 다 데려왔으니 이제 창고도 당분간 고통받지 않겠지

이스터를 맞아 옷 갈아입은 주민들. 케첩 진짜 찰떡이다ㅋㅋㅋㅋㅋㅋ

뿔님이가 안 보여서 계속 찾아다녔는데 옷가게에 잠시 출몰했다 칩거에 들어가는 바람에 옷 입은 거 못 찍었다ㅜ

엿듣기 개꿀잼

자끄 왜 갑자기 까칠해졌어

창고때문에 집을 또 증축했다

가챠가 빨리 끝나는 바람에 덩그러니 남겨지게 된 17만 마일과 함께 20일차 종료